당시 상황은 실적 서프라이즈 나오는 기업 널렸으나 지속적으로 시장은 빠지는 시기
1. 박세익: 체슬리 투자자문 운용 방향
1) 롱 온리 펀드 운영 (숏 포지션 안 가져간다)
- 모멘텀 투자자: 좋을 때 몽땅 벌고 안 좋을 때 쉰다
2. 박세익: 금리인상 문제는 이번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생각
-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뻬따꼼쁠레 (기정사실화)
- 전쟁, 금리인상에 대해 시장이 기정사실화 한거라면 더이상 악재가 아니다
3. 2.5% 중립금리까지 오면 조심해야 된다고 하는데 금리 올리는 속도를 높여 빨리 와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1) 유동원
- 미국 펀더멘탈이 워낙 좋다보니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미국 개인들 순캐쉬가 플러스 (부채가 더 적다)
- 이런 상황이라 소비여력 크다 -> 그래서 연준에서 속도를 높여 금리를 올리려고 하는 것
- 지금 상황은 금리를 3%까지 올렸는데도 경기가 괜찮네 한다면 주가 갈 상황
- 1993~98년 케이스와 유사한 상황
- 금리가 고점에 도달하는 순간에 잘 판단하며 주식해야 된다고 생각
- 감당가능한 이자수준에 대한 계산이 중요
-- 현재 미국은 10년물 국채금리 3.5% 잡고 정책을 하고 있다고 생각감당가능한 이자
3. 염승환: 숲이 좋아진다 논하기 어려운 상황
1) 러시아 전쟁, 중국 셧다운, 미국 긴축 중 뭐라도 하나 풀려야 하는데 하나라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 러시아는 포기, 미국 긴축보다는 중국이 더 걱정
- 미국 긴축은 긴축보다 경기가 나아지면 뚫고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
2) 그럼에도 불구 PER 12f로 9.3배
- 절대적으로 싸다
- 2600이 깨지더라도 한번 맞서볼 만 하다
- 다만 성장주 가치주 따질 때가 아니고 무조건 Q 성장이 나오는 기업을 사야 (수요가 안나오는 건 투자 어렵다)
3) 장기투자 추천
- 요즘 Q 나오는게 라면밖에 없다 (여타 음식료는 Q가 제한)
- 자율주행차: 지금은 안 가지만 큰 그림에서 좋다
- 삼전, 닉스도 좋다: Q는 무조건 늘어날 구조 (공급은 줄고, 불확실성 때문에 눌리는 중)
4. 박세익: 중국 봉쇄 및 시장 견해
1) 경기침체를 이야기하는 건 좀 빠르다
- 최근 중국 정부 지준율 인하 -> 경제 부양의 의지는 있다
- 3월말만 해도 52주 신고가 종목에 부동산 관련주 많이 포함
- 진짜 시장을 조심해야 할 때는 부동산이 떨어질 때인데 케이스쉴러 지수 20% 상승
2) 시진핑은 현재 상황이 반가울 수도
- 트럼프왈 사회주의체제가 진짜 원하는 건 control power
- 3년전 (18년)만 해도 시진핑 최대고민은 우산혁명 -> 코로나로 잠재움
- 봉쇄는 올해 10년 장기 집권 체재를 위한 상해 길들이기 (상해 사람들은 시진핑 안 좋아한다. 부자들에게 사회주의는 독)
- 경제가 망가진다면 장기 집권 불가능하다는 걸 안다
3) 현재 달러 대비 강세로 가는건 위안화밖에 없다
4) 강위안 상태에서의 투자
- 달러 강세에선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 펀더멘털이 좋아진다
- 대중 수출이 28%로 높은데 중국 형편이 좋아져야 중국 소비 올라간다
- 강달러 + 강위안: 한국에는 좋은 상황
- 위안이 강해지면 봉쇄 풀리면 중국사람들 전세계로 쇼핑하러 다닐 것
(김정환) 그럼 롯데관광개발 좋을 것 (호텔, 카지노)
(염승환) 시진핑이 공동부유 역설하는 상황이라 카지노 애매할 수도
5. 풀로 투자 들어간 사람들에게 조언
1) 박세익
- 이 지수에서는 걱정 안한다 (*당시 코스피 2668)
- 금리 올라가는 와중에는 실적 안나오는 성장주들이 망가지는 것
- 현재 기아차 바닥대비 22% 상승: 그 실적을 믿어야 한다
2) 염승환
- 1분기 상황이 안 좋은데도 기업들 실적은 서프라이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PER도 낮다 (6~7배)
- 네이버가 보여주듯 고밸류 기업들 쇼크가 더 많이 나오는 상황
- 올해 분명히 바뀌지 않는건 금리 올라가고 고물가 지속 -> 되도록 올해는 스토리가 아닌 숫자로 증명하는 기업을 매수
-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