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29. 20:25

박세익 매부리TV (20/11/24)

2020.11.19 촬영

 

1. 향후 시장 전망

1)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쌀 때 공격적으로 해야된다 (가장 중요한 원칙)

- 비쌀때는 보수적으로

2) 지금도 늦지 않았다

- 현재 기준 코스피 PBR 1배는 2600

- 이미 2500 넘어서 1배 근접

- 과거 강세장의 경우 항상 PBR 1.2배 넘는다 (20% 더 가면 코스피 3120)

 

2. 관심 업종 및 종목 추천

1) 업종 무관하게 1등 기업 위주로 보자

2) 코로나로 주가가 많이 빠진 기업이면 더 좋다 (컨택 기업, 구조조정을 겪은)

- 항공 등 (코로나 진정되고 들어가면 늦는다)

- 카지노도 좋아보인다 (허가 산업이라 강력한 진입장벽)

3) 진입장벽이 높은 회사일수록 좋다

4) 코로나로 오른 기업

- 진단키트, 치료제, 백신, 마스크 회사 등

 

3. 투자 국가

1) 향후 6개월~1년 투자 매력도

- 한국이 기대수익률이 가장 높다, 리스크도 낮다

- 두번째가 중국

- 세번째가 미국

2) 미국도 컨택기업 중에 내년까지 주가 더블날 회사 많아 보인다

- 하지만 환율에서 손해가 있을 듯 (내년 환율 1050원 갈듯)

(*실제로는 20년 12월 1084원 저점 찍고 22년 9월 1440원까지 지속 상승)

3) 환율 예측하기가 가장 쉬운 때는 경제위기가 발생한 직후

- 1998년 IMF 환율 1800 ~ 2000원 -> 2000 ~2001년 1100원 복귀

- 2008년 리먼 파산 1600원 -> 2009 ~2010년 1100원

∴ 경제위기가 오고 연준이 개입해서 통화스왑 등이 체결되며 시장을 진정시킬 때는 달러를 살 때가 아니고 팔 때

 

4. 부동산 투자, 대체투자

1) 한국형 포트폴리오는 따로 있다

-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고 내수가 약해 글로벌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강세장이 2년 정도 지속후 경기가 위축되었을 때 주가가 박살난다 -> 탄탄한 내수가 뒷받침이 안되므로

- 우리나라 주식의 80% 이상은 2년 강세장에서 반드시 챙겨 나와야 한

- 강세장에서 번돈은 그나마 변동성이 낮은 부동산을 사야 한다

2) 다만 21년에 부동산을 사야할지는 고민

- 지금과 같은 세금구조에서는 더 오르기가 힘들다 (세금내고 나면 남는게 없다)

- 풍선효과로 지방까지 다 오른 상황

- 매도자 시장이냐 매수자  시장이냐가 중요한데 지금은 매도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시장: 세금을 3000만원 냈으면 그만큼을 집가격에 전가 -> 집값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용을 감안하면 집값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 그나마 가격이 못오른 단독주택은 사도 된다고 생각 (비인기 지역)

3) 내년 말쯤 부동산이 여의치 않으면 금 ETF로 옮겨타는 것도 방법

4) 이후 2022년도 한번의 짧은 충격이 올 것

- 충격이 올 때 달러가 오르고 금값이 오르면 금을 샀다가

- 주식이 싸지면 다시 주식 구매

 

5. 주식 투자 비법

<매수>

1) 우량주식 위주로 매매

2) 대주주 지분율이 너무 낮은 회사는 피하기 (10% 대)

- 삼성이나 네이버 등은 대주주 지분이 낮은데 이런 곳은 대주주 지분 + 외국인 지분 + 국민연금 지분 더해서 보기

- 지분 합이 50% 이상인 곳이 좋다

3) 대주주가 주식을 파는 회사는 무조건 피하기

<매도>

1) 남이랑/내 스스로를 비교할 필요없이 내가 만족할 때 팔면 베스트

- 조금만 늦게 팔면 더 버는건데 이런 생각 부질없다

2) 다만 3~5% 먹고 파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 적게 먹고 크게 터지는 원칙으로 성공한 사람은 절대 없다

- 적어도 15~20% 먹고 내가 만족할 때 팔면 된다

 

6. 박세익 말말말

1) 트럼프 불복 리스크? 경기민감주 담아라

-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가 눌려있을 때는 무조건 사는게 맞다고 생각

-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생산시스템에 강제구조조정이 된셈 -> 경기민감주에 베팅하는 게 맞다

<경기민감주란>

- 경기가 회복될 때 경기소비재 (자동차, 노트북, 모바일폰 등)를 많이 산다고 할 때 그 경기소비재에 들어가는 철강, 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기업은 소재주

- 경기민감주는 경기소비재와 소재주 모두 포함

- 경기소비재가 돌아서고 있는 중

- 사이클 기업은 한번 턴어라운드하면 주가가 1~2년 강하게 간다

(* 이번장은 20년 8월 ~ 21년 2월까지 6개월 지속)

2) 세미 차화정 올 수 있다

- '세미'인 이유는 중국의 자급율 때문

<화학, 정유>

- 2009 ~2012: 중국의 화학, 정유 자급율 높지 않았음

- 지금은 엄청난 케파 보유, 자급율 높음 -> 따라서 과거 만큼은 아니지만 사이클에 따라 세미 차화정 흐름 가능

<자동차>

- 2008년 이먼 사태 전 유가가 147불까지 치솟음

- 미국차는 무거워 에너지 효율이 적음 -> 작고 효율 좋은 일본, 한국 차 잘 팔림

- 당시 엔고 상황이라 한국차 가격 경쟁율도 좋았음

- 시장 호재 + 가격경쟁력 등에 업고 현대기아차 북미 점유율 4% -> 8.6% 성장

- 최근 유럽 전기차 순위 (1등 테슬라 17%, 2등 폭스바겐 7.8%, 3등 현대기아 7.3%)

3) 21년 7월에 엄청난 숫자 나온다

- 21년 7월 발표되는 미국의 2분기 GDP 엄청 잘 나올 것

- YoY 기준인데 20년 2분기에 미국, 유럽이 가장 안 좋았으므로 (기저효과)

4) 제2의 애플은 테슬라, 제 2의 아마존은 우버

- 20년 5월 발언

- 당시는 더블딥이 오고 전저점 1440을 깰수 있다는 이야기 난무 

-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 공교롭게도 경제위기의 끝에서는 늘 바이러스 사태가 있었다 -> 바이러스 사태의 패닉셀링이 나오고 나면 이번처럼 주가는 강하게 올랐음 

- 2009년 금융위기 직후 + 신종플루에도 애플 140%, 아마존 170% 주가 상승 (경제가 회복되기도 전에)

- 이번은 테슬라, 따라서 테슬라나 그 밸류체인에 있는 이차전지 회사 추천

- 테슬라는 13년 이상 적자보다가 최근 5분기 전부터 (19년 3분기부터) 이익 나며 주가 급등 (20년도에만 450% 오름)

- 아래 그림 보면 이익이 나고나서 사도 늦지 않다

- 1000조갈 기업 현재 450조 왔는데, 급하게 사지 말고 고점 대비 20~30% 조정있을 때 매수

- 우버같은 기업이 제2의 아마존

- 아마존도 2001년도에 망한다는 이야기 많았고 실적도 없었다 -> 닷컴 때 -95% 이후 1600배 오름

- 우버 5월 이후에도 70% 이상 오름

- 대통령 선거 있던 11/3 : 캘리포니아에서 우버 드라이버를 노동자 지위를 줘야 한다 -> 안 준다로 표결 (미국은 혁신기업에 대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부분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 -> 표결 이후 우버, 리프트 40% 이상 오름

 

7. 성장 섹터 사는 요령

1) 처음에는 섹터 전체를 사는게 좋다

- 진짜가 뭔지 모르므로

2) 그 이후 우열을 가릴 때마다 강하게 살아남는 1, 2등 업체를 남기고 나머지를 정리해야 한다

- 보통 강한 주식은 팔고 약한 주식 물타거나 기다리는데 이건 거꾸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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