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30. 18:58

박세익 와이스트릿 (22/09/27)

1. 약세장 마지막 국면

1) 약세장이 2~3년 가지는 않는다

- 벌써 21년 6월 고점 이래로 1년 3개월

- 이번 약세장은 질질 흘러내린 장이라 코로나때 더 빠진 시점보다도 힘든 장

2) 마지막 국면에서 나타나는 현상

- 현대차 1, 2분기 서프라이즈 + 3분기도 좋게 나오리란 예상에도 현대차 4~5% 급락 -> 신용으로 질렀던 반대매매 물량 때문

-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1400까지 잘 버티다가 10월 한달에만 900을 깸 -> 이때도 반대매매

- 우량한 주식까지 다 털리고 나면 바닥

3) 현재는 20년 6월 지수

- 달러로 환산하면 20년 4월 지수 (1850)

 

2. 주식은 내재가치 대비 비교가 가장 중요

1) 내재가치 대비 심하게 빠지면 빠르게 올라온다

2) 김영익 교수 모델상

- 내년 (23년) 적정주가 코스피 3090

- 내후년 3400

3) 내년 5월까지 2920까지는 갈듯

4) 부의 이전

- 요즘 현금 들고 있던 고객들 문의 많아

- 결국 신용으로 무리하게 투자하던 돈 털리고 스마트 머니가 들어오며 이런시기에 부의 이전이 일어난다 

5) 지금 지수 2200, PBR 0.85

- 좋은 날씨 만끽하며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글로벌리 한국만 유독 더 빠진 이유는?

1)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야

- 마이크론, 필반 지수 보면 유독 많이 빠짐

- 우리나라 반도체, IT 위주 시장

2) 지금 유럽 관련 우려 많지만 과거 남유럽 위기 당시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4. 연준의 엄포 - 지속 금리 인상, 금리 인하는 없다

1) 연준을 믿지 마라

- 데이터 디펜던트 드립 치는 이유는 말을 바꿀 때를 대비한 것

 

5. 주가는 경기에 선행

1) 반도체는 9개월 선행

- 주가가 마이너스났던 15년, 18년은 이익이 제일 많이 나던 해

2) 현재 주가는 향후 경기를 충실히 반영

 

6. 현재 반도체 소부장은 초저가, IT/경기민감주 엄청 빠졌는데 여기서부터의 대응전략

- 내수, 통신, 음식료, 방어주들 선방 하고 있으나 시장이 반등할 때 과연 더 움직일까?

1) 현재 물려있는 주식들이 돌아설까 아닐까의 기준은 경쟁구도

- 우리가 1등이었는데 중국이 빠르게 올라와 1등이 되는 건 시장 때문에 빠진 것도 있지만 경쟁구도가 무너지면서 더 가파르게 빠진 것 -> 조심하고 갈아타야 한다

2) 반도체 소부장의 경우 경쟁구도에 큰 변화 없다

- 이런 종목들은 베타가 크다

   -- 신용까지 들고 덤비는 개미들 털리기 때문에

   -- 기관의 경우 하락율이 크면 펀드 로스 컷 (=펀드 뺏긴다)을 당하기 때문 (국민연금 등이 외부기관에 맡긴 금액 회수): 2016년 하반기 ~ 17년 대형주 장세에서도 똑같은 현상

 

7. 시장이 돌아서면 제일 먼저 치고나갈 섹터

1) 환율이 1300원까지 간 상태에서 시장 반등들어가면 무조건 수출 기업이 빠르게 먼저 간다

- 이것도 경쟁구도가 중요

2) 미국 리오프닝 주 단단한 모습

- 라스베가스 샌즈 (카지노 회사) 어제 많이 오름

- 경기소비재가 바닥을 다지면서 미국에서 머리를 들려는 모양새

3)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아웃바운드 회사

- 환율이 떨어져야 여행을 많이 나가므로 원화 강세되는 모멘텀 나오면 빠르게 회복 기대

 

8.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싸지는 것 만큼 큰 호재가 없고, 주가가 비싸지는 것만큼 큰 악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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