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 정리
1. 코스피 +0.2%, 코스닥 -0.9%
2. 나스닥 +2.4%: 빅테크 선전
- 하지만 미국 1분기 GDP 반토막 -> 월가 경기 침체 다가오고 있다
오늘의 섹터
1. 인터넷 대표주: 미국 빅테크 3사가 컨센 상회하는 모습
- 네이버, 카카오 상승
2. 희토류: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가능성으로 관련주 기대감 지속
- 삼화전자, 유니온머티리얼, EG 상승
- 유니온 하락
3. 게임: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크로우, 첫날 애플 매출 1위 (오딘급 흥행 기대감) + 사우디 투자유치
-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 상승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중국 사전예약 시작) 상승
4. 로봇: LG배송 물류로봇 사업 전개 추진소식 +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통과
- 현대무벡스, 티로보틱스 상승
- (갭상했다가 음봉)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5. 바이오가스: 2050년까지 가축분뇨,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가스로 80% 의무생산
- 에코바이오, 지엔씨에너지 모두 상한가
6. 2차전지: 에코프로 605억 규모 CB 직접 취득 후 소각
- 에코프로 상승, 에코프로비엠 갭상후 음봉
7. KG그룹: KG모빌리티 (쌍용차) 2년 4개월만에 거래 재개
- KG모빌리티 상승
- KG모빌리티 기대감에 오르던 KG ETS, KG케미칼, KG스틸, KG모빌리언스는 급락
8. 약품시스템: 사상 최대 1분기 실적 달성 (유럽 특히 큰 성장)
- 제이브이엠 상승
9. 건자재: 영업이익 전년비 132% 증가
-LX하우시스 상승
증권사 리포트
1. 메모리 반도체 하반기에는 좋아지나요? (삼성, 황민성/류형근)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수요에 맞게 생산 탄력적 조절하겠다 (삼성은 더 감산하겠다)
- 현재 디램 영업이익률 -25~50% (2009년과 유사)
2) 장비투자 축소
3) 인프라 투자 (+10%), 연구개발 (+100%) 증가
4) DDR5
- SK하이닉스 판매가 빠름 (1분기 전체 판매물량 중 10% -> 2분기 20%), 단 자금 부족으로 하반기 양산을 얼마나 빨리 확대할 수 있을지 의문
- 마이크론은 서버향 DDR5는 준비 안된 상황
- 삼전은 2분기 말 정도에 본격 판매
5) 수요
- 삼성전자 발표: 서버 업체들 재고 아직 높다, 2분기 소진 예상
- 수요에 대한 하향 조정이 멈춘 것인지 확신은 크지 않음: 중국 리오프닝 수요, 클라우드 업체 주문 모두 확인 필요
2. 반도체 장비, 실적변수 다각화 (신한, 고영민/신현재)
1) 구조적으로 좋아질 조건 (실적 변수 다각화)
- 중국 비중 높은 회사
- 비메모리 비중 높은 회사
- 태양광 겸업: 주성엔지니어링, 엘오티베큠, 레이크머티리얼즈 (소재)
2) 위 조건 만족하는 회사
- 최선호주: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 차선호주: 엘이티베큠
3) 증착장비 회사 PER 비교
4) 주성엔지니어링
- 1분기 실적 부진 (하이닉스향 수주 급감, 중화권 공급 견조)
- 태양광은 22년 ㅇ연된 러시아 고객사향 매출 2~3분기 중 인식 전망
5) 피에스케이
-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다만, 타 장비사 대비 실적 둔화폭은 제한적)
- 실적변수 다각화 효과 가장 뚜렷한 기업
-- 해외 비메모리 고객사향 장비 공급 지속 확대중
-- 드라이크리닝 장비: 국내와 중화권 고객사로 장비 공급 확대중
-- 베벨 에쳐 장비: 23년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기대, 특히 중국 기업들 램리서치 장비 사용 어렵다는 점 주목
6) 엘오티베큠
- 어려운 업황 속 1분기 성장 (태양광 호조 수혜) -> 여타 경쟁사들 대비 실적 차별화 지속될 것
7) 유니셈
- 1분기 실적 부진 예상 (삼전 미세공정향 위주 장비공급 대부분)
- P3 신규투자 이연물량 2~3분기 집중 인식 전망
- 신규 고객사 확대 (해외 비메모리사에 스크러버, 칠러 공급 중)
- 키옥시아 내 점유율 확대 기대 (번타입 스크러버를 친환경 플라스마 스크거버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채택율 증가)
8) 에스티아이 (CCUS)
- 1분기 영업이익 +18% 예상
- 미중 분쟁에 따른 지역별 공장 운영 전략 불확실성, 업황 부진으로 인한 일부 공급 지연 발생 중
- 신규장비 (잉크젯 PCR, 리플로우, FC-BGA 현상기 등)는 업황 안정적 상황 (올해 하반기~내년)에서 가시적 성과 확인
3. 조선, 계획대로 되고 있어 2 (다올, 최광식)
1) 삼성중공업: 22분기 (5년반)만에 흑자 전환, 2분기/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 건조량 증가 -> 고정비 상쇄 효과
- 선가 상승 물량의 건조 증가
2) HD한국조선해양: 2분기/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 후판가격 급등 이전에 수주한 저가선 물량 연내 소멸
- LNG선 매출 비중 45% (현대삼호중공업 40% 초반)
3) 수주 업황
① LNG선
- 22년 LNG선 119척 (역대급 수주), 강한 수요 여전
- 카타르 2차 물량 발주 협의는 선사 선정 이후 (2분기 넘길 수 있음)
- 카타르 Q-MAX (멤브레인형 LNG운반선) 최대 12척 원하고 있어 계약규모 훨씬 크고 신조선가 상승도 기대
② 컨테이너선
-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
- 메탄올 연료추진선 등 친환경선 발주 협의 꾸준
③ 탱커선 (유조선)
- 소형 탱커인 PC선 (Product Carrier, 석유화학제품운반선): 현대미포조선 22척 수주 (지난 10년 연평균 35-50척 수주)
- 대형 탱커: 중국 조선사들이 낮은 선가에 수주. VLCC (초대형 유조선)는 관망세
- 탱커는 꾸준한 선대 교체 사이클 지속될 것
4) 수주 상황
- LNG는 예상 수준, 컨테이너선과 LPG선은 예상 이상, PC선도 기대 이상
- 대형 탱거 발주는 기다리는 상황
4. 지수가 반등하면 섹터는 어느 쪽? (하이, 이웅찬)
1) 상황별 예상
- 글로벌 경기 호조 + 원화 강세 반전 + 외인매수 유입 -> 바닥잡은 반도체, SK하이닉스
- 경기 애매 + 유동성 의존 장세 -> 2차전지 추가 상승
2) 바닥을 잡은 반도체 더 긍정적 평가
- 빅테크간 인공지능 기술 경쟁은 반도체 업종에 호재
3)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관건
- 공화당: 부채한도 상향 대신 연방정부 지출 증가율 1% 제한 + IRA법안의 신재생에너지나 전기차 보조금 세액 공제 삭감하는 법안 하원 통과 -> 현실화될 경우 이차전지에 악재
- 민주당은 반대
5. 롯데정보통신: 롯데그룹 SI (System Integration, 그룹의 IT 전산 관리)업체
- 삼성: 삼성SDS
- SK: SK C&C
- LG: LG CNS
(신한, 오강호/권민규)
1) 1분기 영업이익 134% 증가
- 그룹사내 대형 프로젝트 수주,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 가속화
2) PER 8.7배 저평가 구간
- 자율주행/AI/메타버스 등 4차산업 플랫폼 준비하며 영역확대 계획
(한화, 김소혜)
1) PER 11배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2) 중앙제어 (전기차 충전) 인수하여 자회사로 보유
- 전기차 충전기 제조
- 운영으로 확장: 22년 8월에는 전기차 운영 플랫폼 EVISIS 시작
- 롯데 유통 사업장 내 일부를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전환 계획
- 올해 흑전 기대
6. 현대 글로비스 (한투, 최고운)
1) 1분기 실적 -9%
- 작년부터 피크아웃 논란
- 해외물류 매출 감소, 수익성은 상승
2) 15~16만원대 내부자 매수 많았음
7. 삼성SDI (하이, 정원석)
1) 1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 자동차전지: 비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P5배터리 채용한 유럽 프리미엄 전기차 신모델 출시로 수익성 유지
- ESS: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 소형전지: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
- 전자재료: 전방산업 부진으로 이익 감소
2) 미국 생산
- GM과 30억달러 이상의 30GWh 규모 이상 원형, 각형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발표
- 미국내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1800 GWh 필요하지만 북미에 확정된 케파는 780GWh
3) 25년 기준 PER 18배로 밸류 매력 높다
* 장기적으로 삼성 밸류체인 주목. 미국 투자 본격 시작. 조정 나오면 매수 유효
8. LG전자 (하나, 김록호/김민경)
1) 가전, TV 수익성 확인: 업황 안 좋음에도 이익 증가 (효율성 최적화 성공의 의미)
2) 전동부품: 매출 27% 증가, 올해 3000억 넘는 흑자 기대
3) PBR 0.92배 비중확대
* 10만원 이하 매력적
9. 한화솔루션
(미래, 이진호): 긍정적 보고서
1)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 IRA 보조금 반영 및 발전 사업 매각의 수익성 증가
- 태양광 수입은 감소
2) 연간 발전사업 매출 호조 예상
(유진, 황성현): 보수적 보고서
1) 실질 이익체력 좋지 못하다
- 발전소 매각 이익, AMPC 제외하면 4분기보다 수익성 악화
- 세계 에너지 위기 완화로 각국 전력 가격 하락, 고금리로 태양광 발전소 조성 더딘 상황
- 모듈 마진 스프레드도 하락 -> 하반기까지 수익성 연착륙 불가피
2) 주가는 현수준 유지, 횡보 예상 -> 모멘텀 필요
* 미국 태양광 기업들이 최근 투자의견 하향으로 급락하고 있어 부담. 태양광 모듈이 핵심인데 이부분 수익성 악화도 우려. 발전사업은 방어역할 할 듯. 당분간 주가 부진 전망. 조정 충분히 나오면 기회. PBR 0.9배는 43000원 정도. 기회구간 판단
10. LIG넥스원 (삼성, 한영수): 미사일, 레이더, 통신장비 제조
1)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 일부 일회성 요인 포함. 이를 제외해도 30% 이상 상회
2) 그간 다른 경쟁사들 대비 부진
- 실적 하향 전망 리스크때문 (지난해 수주가 급증해서 수주를 매출로 환원하기 위한 투자, 비용 집행이 단기 이익에 부정적일거란 전망)
3) 수주 증가로 인한 비용증가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음
- 수주잔고 5년 연속 증가. 매출 20년부터 매년 두 자리수 성장 지속
-- 즉, 회사는 이미 과거 수주가 매출로 환원되는 단계 진입
- 이익성장 지속될 것
- 오버행 리스크 감안해도 주가 상승여력 충분
* PBR 1.5배인 7만원이 가장 좋은 구간이라 판단. KCGI 교환사채 지분 7.3% 나올 수 있음 주의.
두산밥캣의 경우도 오르면 눌렸던게 전환사채 때문. 23/3/8일 풀리고 주가 날라감. 이런 이슈는 기업가치와 무관하므로 그 때문에 빠질 경우 기회
11. S-oil (하이, 전유진)
1)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디젤 약세
2) 중국, 인도 내수는 수요 회복세
3) PBR 0.88은 다소 과도한 주가 하락
- 14년 유가 급락, 20년 코로나 당시 밸류인 0.91보다도 낮은 상황
12. LX하우시스 (하나, 김승준/하민호)
13. 제이브이엠 (IBK, 이건재): 약 자동조제
14. 삼성에스디에스 (한화, 김소혜)
15. SES imagotag (하이, 고의영)
1) 솔루엠 (전자가격표시기) 경쟁사
2) 월마트 대구모 ESL 공급 계약
- ESL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 견지
16. DL이앤씨 (KB, 장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