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물가 리스크 8부 능선 넘었다 (하이, 박상현)
- 유가 많이 꺾여서 물가 마이너스
- 4분기 전월비 소비자물가 평균치가 0.13%에 그치고 있음 -> 조만간 2% 대?
- 서비스 물가는 아직도 정점이 확인 안되고 있음
- 임대료는 곧 꺾일 듯
- 그러다 보니 미국 증시 견조
*물가 추세적 하락은 이미 시작
2. 나쁜 자사주 매입 vs 좋은 자사주 매입 구분될 것 (DS, 김수현)
- 행동주의 펀드 움직임: 배당 증가
- 선진국에서는 자사주 매입은 대부분 소각으로 이어지는 관행 (시총에서 뺌)
- 우리나라는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쓰임, 매입 후 재판매도 자유
* 자사주 매입 후 강제 소각은 반드시 필요
3. TSMC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부진 (NH, 도현우)
- 업황이 안 좋으니
- 3나노 공정 위한 대만 팹18 확장 공사 시작
- 미국 애리조나 2번째 팹에서 3나노 공정 2023 시작
<삼전>
- 테일러에 팹 건설중
- 인프라부터 깔고: 클린룸 (한양이엔지, 세보엠이씨, 씨앤지하이테크), 가스배관장치 CCSS (에스티아이, 한양이엔지), 관련 부품 (아스플로)
- 연말에 각종 파운드리 장비 들어감
- 24년부터 양산
∴ 23~24년에는 미국 내 팹 건설 수요 증가 모멘텀으로 파운드리 관련 소부장 수혜 전망 예상
-- 테스: 파운드리 향 GPE (Gas Phase Etching) 개발 중
-- 솔브레인: GAA (Gate All Around) 향 소재 생산
* 반도체 소부장도 최근 주가 흐름 견조. 지난해까지 부진했던 반도체 기업들의 부활을 기대
4. 소비 관련 수요가 나은 이유 (신한, 김찬희/하건형/임환열)
- 결론: 소비주를 보자
- 소비 관련주 현재 최악 (소비경기 선행지수는 이미 카드채 사태,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 당시 수준으로 후퇴해 바닥 근접)
- 하반기 소비 사이클의 순환적 회복 기대
- 재고부담없는 업종 주목: 음식료, 석유정제
*리쇼어링 기대로 설비투자 관련주 좋지만 많이 올랐다 (한화솔루션 최근 급등)
하지만 구조적으로 좋아 1~2년 짜리 사이클은 아니므로 싸질때를 노리자
5. 2023 부동산 시장 점검, 지하실 아래 지하실 없다 (하이, 김명실/배세호/류진이)
1) 과거보다 짧을 하락 사이클
- 수도권 중심의 재건축/재개발 공급 증가
- 과거 경험 (강력한 상승 사이클) 토대로 실수요자들의 주택 실수요 의지가 빠르게 회복될 수도 있음
-> 과거와 같은 미분양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 규제완화책도 긍정적
2) 21년 기준 재건축 연한 (30년) 넘은 아파트 136만호
- 2015년 50만호 대비 2.7배 증가
3) 2030년까지 30년 이상 아파트는 411만호로 연평균 13% 증가할 것
4) 2008-2012 하락기 당시 준공이후 30년 이상 아파트는 전국에 10만호에 불과
5) 재재 물량은 23년 전국 아파트 분양 26% 감소 전망에도 75% 증가할 전망
- 재재 비중은 22년 20.3% -> 23년 48% 급증 전망 (대형건설사에 유리)
- 재재 수도권 비중 55%, 5대 광역시 29%
6. 삼성카드 (DB, 정광명)
- 실적 5% 감익할 듯
- 저평가, 배당매력
7. DL이앤씨 (한국, 강경태)
- 24년까지 외형성장 정체는 불가피
- PF 0, 순현금 많다
- 주가 바닥
8. 두산밥캣 (신한, 이동헌/명지원)
- 북미 매출 증가 예정
- 소형 건설장비 (굴삭기)에 특화
- 22년 영업이익 사상 최초 1억 달성 유력
* 그러나 순부채가 많다
- 미국 주택경기 하락 우려와 증권사 오버행 487만주 남아있어 부담
*PBR 0.57배가 무릎. 0.6배 이하가 적당하다고 판단. 31000원 부근이 매력적. 오버행 487만주. 이전 물량 37000원에 매각한 만큼 이 이상의 주가는 어려움. 3만 초반으로 하락시에는 기회
9. 에스엘 (다올, 유지웅)
-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 현대차 헤드램프, 전기차 카메라 납품사 (현대가 미국에 공장을 많이 지으면 수혜)
- 마진은 하반기로 가며 우상향 전망
* 가격은 허리 (26000) 이하로 내려와 주가 부담없음.다만 자동차 업종의 판매부진 우려가 있어 강한 상승은 시간 필요. 실적 확인하면서 차분히 대응
10. 화신 (다올, 유지웅)
-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전망
- 현대차 그룹의 SUV 비중 증가 및 북미 생산 확대에 따른 성장 잠재력 현실화
- 23년초부터 수주 모멘텀 가속화 기대
* 주가 저평가이나 순부채가 3000억에 달해 부담 (분기에 200억 버는 데 이자가 45억)
11. 한국타이어앤테크 (한국, 김진우)
- 파업에도 실적 견조 예상
- 유럽 연동성 커서 유로화강세 수혜주
* 최근 가장 소외되었던 기업, 여전히 저평가
12. 팬오션 (하나, 박성봉)
- 벌크선사
- 4분기 운임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불가피 (전년대비 56.5% 급락)
- 12월 중국 위드 코로나 서넌으로 중국 경제활동 위축되면 BDI 급락
- 개선기대: 중국 코로나 확진자 정점 가능성 제기 + 부동산 규제 완화 + 인프라 부양 정책들 2분기부터 본격 시작 전망
- BDI 또한 2분기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전망
- 현주가는 밴드 최하단 위치, 공급도 제한적, 선박 환경규제도 운임에 긍정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