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료, 실적 부진 후 나타날 원가 안정 (키움, 박상준)
1) CJ제일제당 특히 부진
- 사료용 아미노산 부진 (중국 돼지고기 가격 하락), 셀렉타 업황 부진, 쿠팡 납품단가 협상 지연 등
- 결국 라이신 업황의 바닥이 확인되어야
- 춘절 이후 3월까지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올해 4월 이후 가격이 중요할 듯
2) 음식료 업종 비중 확대 유지
- 탑픽: 농심, 동원F&B
- 농심: 북미 법인 판매량 고성장, 원재료 단가 안정화 등으로 24년까지 이익 고성장 전망
- 동원: 참치어가 안정화,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 기대
* 동원 당기순이익 정체, 밸류는 발바닥
2. 완성차 4분기 실적 프리뷰, 기대치 부합 전망 (하나, 송선재/안도현)
- 현대차 기아 실적 기대치 부합할 듯
- 올해부터가 문제: 고금리로 할부계약 취소
*금리 인하, 판매 증가 등의 호재 없다면 주가 부진할 듯
*전기차 키친게임: 테슬라 가격 확 내려버림 (시장 자체가 성숙하지 않았으므로 치킨게임이라고 부르긴 어려움)
*실적은 점진적 우하향할 수 있음. IRA 리스크도 주가 기반영. 밸류는 바닥권. 다만 주가 상승하려면 이러한 요인들 해소가 필요. 시간 필요. 그러기에 지금은 기회의 구간이라 판단, 하방은 단단. 다만 상승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이겨내는 전략이 필요
3. TV 및 모바일 체인, 재고 바닥 접근 (하나, 김현수/위경재)
- 디스플레이 업황 너무 안 좋다
- TV 및 모바일 패널 출하량이 코로나 이전보다도 크게 적다는 점에서 해당 체인의 바닥이 가까워졌다는 해석 가능
- 중국 모바일 시장 회복시 PI첨단소재, 덕산네오룩스의 수혜 클 것
- BOE 점유율 확대설 및 애플 마이크로 LED 생산설로 단기 급락한 덕산네오룩스이 조정 시 매수전략 유효하다고 판단
* 위의 여러 설들 은 다소 시간이 필요한 상황. 올해 중국 IT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
4. 전략의 샘 - 동서양의 판단법에 비춰보면 (DB, 강현기)
- 최저점 Y에서 코스톨라니 설명
"도대체 누가 이 불투명한 장세에서 주식을 사갔단 말인가? 바로 소신파 투자자들. 그들은 경제 상황이 아주 나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그 시기에 덤핑가로 주식을 산다. 그러고 나면 이제부터 상승 조정국면 (A1)이 시작되는 것이다."
- 지금은 Y 국면
5. 엔화와 반도체 강세의 의미 (이베스트, 신중호/김윤정)
1) 최근 시장에서 두가지 현상 발생
- BOJ의 통화정책 변화 (일본 금리 상승, 달러 강세 종료 시그널)
- 국내 증시에서의 반도체 강세 해석 (경기 하강 사이클 후반 들어섰다는 시그널)
2) 중앙은행들의 스탠스 변화에 삼전 주가는 과거부터 민감하게 반응했음
6. 1월 금통위 리뷰 (이베스트, 우혜영)
- 발표 문구 (수정문구로 포함): 성장의 하방위험과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그간의 금리 인상 파급효과,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 판단 ===> 금리 동결의 의미 내포
7. HPSP (삼성, 이종욱)
- 고압수소 어닐링 장비 (전공정 장비 3대장 강의 참고), 최선단공정향 독점 장비기업
- 6개월 오버행 이슈 (발행주의 30%)
- 반도체 업황이 안 좋으므로 올해 이익은 하향 전망
- 프레스토 사모펀드가 최대주주 (40%)인건 리스크 (매각 가능성)
*기술력만으로는 매력적인 기업.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 지속, 다만 주가가 싸지 않고 수급 부담이 있어 추세적 상승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임
<반도체 소부장: 아직은 투자하지 말자>
-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축소와 소부장 업체들의 이익 하향 조정은 리스크 요인
- 기업들의 주가 바닥은 역사적으로 공급사 재고 피크아웃 확인 시점에서 형성되었었음
- 감산에 대한 협의가 막 이뤄지고 있는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기는 무리
- 재고 피크아웃 확인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 싸이클 플레이보다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고객사와 제품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
8.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정책 가시화될 듯 (하이, 이상헌)
* SK, 삼성물산 등 지주사들은 자사주가 많은데 이를 적극적으로 소각해야 함. 그렇게 되면 밸류에이션이 크게 상승하여 주가도 추세적 상승 가능
9. 티에스이 (한국, 박성홍), 반도체 소켓 제조 + 디램프로브카드 국산화
- 올해 기대되는 것: 디램 프로브카드, DDR5, 소켓 신규 고객
- 프로브카드 제조건물 완공, 장비입고도 2분기안에 이루어질 것, 고객사의 퀄만 문제없이 이뤄진다면 하반기부터 디램용 프로브카드 매출 반영될 듯
- 디램 프로브카드 시장은 일본 MJC, 미국 Formfactor 두 업체가 과점
- 제품 성능 문제 없다면 국산화 니즈가 클 것
-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공개를 기점으로 DDR5 침투율이 높아지면서 디램용 소켓, 인터페이스 보드는 판매단가 상승 수혜 예상
- 매출 비중 75% 메모리향
* PBR 밴드는 고점 쳤다가 무릎밑까지 온 상황. 반도체는 매수 전 PBR 밴드 꼭 봐야
10. ISC (한투, 박성홍) - CPU/AP 소켓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AP 감소, CPU 견조)
- 2023년 CPU/AP향 소켓 매출액은 증가 예상
-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의 양산 물량 테스트하기 위한 소켓 매출 올해 본격 반영
-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의 직접적인 수혜 (DDR5)
- DDR4의 침투율이 0~20%까지 높아졌던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주가가 178.4% 상승했었음
* 밸류 바닥은 아니다. 31000원 아래 매수가 베스트
* 반도체 업황이 안 좋아 DDR5 채택이 느릴 수도 있음. 다만 소켓 업황은 구조적으로 좋을 것이며 24년부터 본격적인 반도체 업황 개선시 실적 모멘텀도 커질 전망. 현재 주가는 바닥은 아님. 보유 구간이지만 기회를 포착할 구간은 아님. 투자는 조정이 크게 나올 때 하는 것이 바람직
11. SK아이이테크놀로지 (NH, 주민우)
- 2분기 흑전 예상
- 12월 29일 공개된 IRA 백서: 분리막도 배터리 부품에 해당될 가능성 높아짐 -> 북미 생산분 세액공제 혜택 기대
* 최악은 지나가고 있음. 무엇보다 유럽의 전력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큼 (유럽비중이 크기에).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안도 호재. 분리막 포함된다면 중국 (창신신소재)과의 경쟁에서 유리
12. 제이티 (IBK, 이건재), 반도체 장비
-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번인 소터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
- 실적은 좋은데 주가 안가는 이유는 실적 가시성에 대한 우려 (일회성 수익일까봐)
* 주가는 바닥권, 순현금 336억원 보유하며 재무도 우수, 번인소터는 시장규모가 작은 편. 다른 장비로의 확장이 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