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7. 07:59

23년1월6일 염승환-삼성전자, 강관, 미국 리쇼어링, MLCC, 키옥시아 합병

1. 삼성전자 실적 발표 (NH, 도현우)

1) '22, 4Q 실적 충격적

- 반도체 6000억 (잘 벌땐 10조도 나옴, -88%)

2) 요인: IT 수요 부진, 데이터센터 투자 감소, 판매단가 급락

3) 실적부진은 1Q23에도 지속될 것

- 메모리 가격 하락세 심화 (디램, 낸드 모두 -27%)

- 1분기 전체 영업이익 8000억 (-81%) 전망

- 부문별: 반도체 -2.5조 적자 (2008 이래 처음), 디스플레이 1.4조 (-20%), 모바일 1.5조 (+9%), 가전 0.2조 (-45%), 하만 0.2조 (-23%)

* 올해 하이닉스 5조 적자 전망이 이해가 되는 순간

4) 메모리 수급 반전을 위해 업계 전반적으로 23년 투자 축소 및 감산이 진행중

- 삼전만 감산 안하고 있는데, 1월말 확정실적 발표시 감산 여부 언급할 듯 (업계에선 기대) -> 감산 안한다 발표하면 주가 급락 예상

* 감산이 중요한 이유: 메모리는 범용제품, 계속 찍어내고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체 가능. 서로 감산하여 공급 줄이면 가격 확 올라감 

- 투자 축소로 인한 공급 축소 효과는 재고가 줄어든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 -> 실적 개선 가능

- 공급 부족이 극대화되는 24년 실적 반등은 업계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진행될 가능성

* 삼전 최악의 실적은 오히려 빠른 업황 반등을 당기는 계기

* 반도체 주가는 실적 좋을 때는 안가고 오히려 실적이 안 좋을 때 간다

 

2.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1) 연준 최강 매파, 올해 투표권 없음, 최근 발언

- 인플레 여전히 높지만 최근 감소 중,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있지 않지만 가까워짐

- 23년 디스인플레이션 (물가상승률 2%대) 가능 전망

* 연준 의원 4명 바뀌는데 매파 나가고 비둘기파 참여

 

3. 우리는 왜 상고하저를 이야기하는가 (하이, 이웅찬)

1) 상반기 유럽, 중국 먼저 1분기 회복 -> 미국 2분기부터

 

4. BOE 차세대 아이폰 공급 기사 관련 코멘트: 과한 행복회로 (키움, 김소원)

1) BOE의 애플 점유율 40% 가능성 높아보이지 않는다

- 기술력 고려시 내년 하반기 달성할 수 있는 최대점유율은 20% 수준

- 삼성디스플레이 대비 한참 후발주자

 

5. MLCC, 낮아지는 숫자와 올라가는 기대 (하이, 고의영)

1) 최근 삼성전기 필두로 MLCC업체 주가 반등

- 낮아지는 기저 부담과 중국의 리오프닝이 관전포인트

2) 수출액 16개월만에 상승 전환

3) 가동률 조정 중 -> 재고 줄어들 것

- 22, 23년은 20, 21년의 과잉을 되돌리는 구간

4) 단기적으로 지표부진 지속 -> 주가 변동성 가능

5) 중국의 소비 여건 정상화 방향성 -> 주가는 점진적으로 저점 높일 것

-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중요

- 중국은 글로벌 핸드셋 출하의 25% 차지하는 엄청난 시장 (22년 24% 역성장 추정)

* 중국은 집단감염의 과정 -> 한두달내 정점 찍고 좋아질 듯

* MLCC 바닥은 확인, 수요개선은 조금 더 시간 확인 필요, 방향성은 나아지고 있음 

 

6. 낸드 시장의 변화? (이베스트, 남대종)

1) 키옥시아 + 웨스턴 디지털 합병

2) 키옥시아 지분의 49.9%를 차지하는 베인 캐피탈 컨소시엄에 하이닉스 4조원 투자

- 키옥시아 상장시 하이닉스 투자금 현금화 가능 (하이닉스에 호재)

* 당장 큰 영향 없어도 합병은 장기로는 매우 긍정적, 다만 중국 반대가 있다면 가능성이 낮아져 부담

 

7. 국내 금융지주에 풍기는 JP모건의 향기 (대신, 박혜진/임수진)

1) 신한지주: 자본비율 12% 초과분에 해당하는 자본 여력을 주주환원에 사용할 것임을 표명

- 현재 자본비율 12.7%

- 0.7% 기준 총 배당금 2.6조원 (주주환원율 50% 육박 -> 당장은 쉽지 않을 듯)

2) 2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 발표할 듯

* 원래 은행주는 배당보고 투자하는 것. 단기로 급등한만큼 조정을 기다리는 전략 (주가 흘러내릴 때 매수).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8. 솔루엠 (하이, 고의영): 전자가격 표시기 (ESL), TV 파워보드 제조

1) 작년 실적 좋았음

- 전자부품: TV 수요 급감에도 보드 침투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로 성장

- ESL: 고성장

2) 주가는 안감 (밸류가 비쌌음-고PER)

- 현재는 PER 10배 내외로 하락

- ESL 평균 성장률 30%대 전망: 23년 이익의 60% 차지 전망

- 주요 경쟁사 PER은 25배

3) ESL은 인플레 시대에 적합한 비용 절감 솔루션

- 직원이 일일이 할 필요없다

* PBR은 높지만 저PER

* 고금리 시대에 순부채 높은 것은 단점 (3120억): 이자비용 때문에 배당 못준다, 지금이야 돈 잘버니까 문제가 안되지만 돈 못벌면 큰 문제

 

9. 세아제강지주 (이베스트, 안회수): 강관업체, 에너지 인프라 투자 수혜주, 중국경기부양 수혜주

* 강관: 철강 파이프

1) 적정가치 대비 80% 할인중

2) 전방산업: 건설, 에너지

- 내수: 건설향 구조용 배관용 제품

- 수출 (핵심): 에너지용 강관 (송유관, 유정용 등)

3) 에너지 산업 지표에 더 민감하게 주가 반응

4) 해외 담당 자회사

- 세아스틸 아메리카: 세아제강의 미주 수출 담당

- 세아스틸 USA: 유정용 강관 25만톤 현지 생산 체제

- 이노테크: 14년 인수한 이탈리아 강관 법인 (유럽 LNG 인프라 수혜)

- 세아윈드: 유럽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 진출 위해 영국에 설립, 풍력터빈 기업 Orsted와 모노파일 공급계약 체결하고 7월 공장착공 들어감

*모노파일: 해저면에 항타 또는 드릴링 공법으로 대구경의 파일을 말뚝처럼 설치한 후 상부구조물 타워와 접합시키는 방법

* 모노파일 공급은 부족하고 만들기 까다로워 경쟁이 적음, 수요 점진적 증가

5) 현재 전세계적으로 LNG 인프라 투자 다수

6) 중국 경기부양 -> 열연 (강관 원재료) 수요 회복 -> 강관 가격 상승

7) 시장이 우려했던 강관가격 하락 흐름은 멈출 전망

* 가격 저평가 이유: 지주회사, 사이클 산업 (전방산업 영향), 배당 적다, 올해는 작년보다 성장 크지 않을 것

 

10.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투, 김정환)

1) 미국 IRA: 전기차 구매 세액 고제 내용 중 부품 요건 비율 산정 기주에 분리막이 표시됨을 명시

- 24년부터 중국산 분리막 사용시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

2) 중국 창신신소재 (분리막 1위)랑 경쟁 관계

- 미국 얼티엄셀즈 (LG-GM 합작사)와 공급 계약 (위 내용 때문에 이 계약 파기될 수도)

3) 1년 이상 적자 가동중이던 폴란드 분리막 공장의 가동률은 분기 중 70% 대까지 상승해 정상화 과정

 

11. 덕산네오룩스 (한투, 김정환)

1) 어제 주가 폭락

- 애플 아이폰향 BOE 공급 가능성 소식때문

-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점유율 하락은 충분히 예상된 상황, BOE 비중은 조금씩 올라갈 것

* 밸류는 낮고 모멘텀은 아직 반영 안된 상황, 막연한 악재만 반영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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