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송: 하늘과 바다 모두 리오프닝 (한국, 최고운)
1) LCC 좋다
- 작년 12월 흑전 추정
- 진에어, 제주항공 목표주가 상향
2) 벌크해운에 주목할 시기 (팬오션)
- 컨테이너 해운은 더 기다려야
- 항공화물은 이제 빠지기 시작 (대한항공)
* LCC 공부 필요. 대한항공은 항공화물 피크아웃으로 매력이 다소 떨어짐.
2. 전력 다양화 관점에서 새로운 투자 사이클 준비 (대신, 이경연)
1) 1970년대 초 S&P500은 50개의 대형주가 장세를 주도. 50개의 주도주들은 (니프티피프티) 세계2차대전 이후 배당금을 삭감한 적도 없어 죽을때까지 보유할 주식이라고 불림. 72년 이들의 평균 PER은 41.9배. 과도한 고평가가 이어지던 73년 제1차 오일쇼크를 기점으로 폭락
- IBM PER 72년 35.5배에서 74년 17.8배로 급락 -> 주가 회복되는데 10년 소요
2) 22년 미국 대형 테크주 폭락과 비슷한 상황
- 2000년대 초 닷컴버블에 살아남은 대표 성장주로는 아마존, 마소, 어도비, ASML, IBM등
- 마소도 닷컴버블 끝나고 60% 빠진 주가 회복하기까지 7년 소요
- 아마존, 넷플릭스 등 상당수 IT/플랫폼 기업들 50~60% 하락 -> 2000년대 마소처럼 상당기간 박스권 이어질 가능성
- 성장주는 적저에도 불구 계측하기 힘든 기대가 있을 때 주가가 크게 오르는 특징
- 이익 증가율이 높으면 고밸류가 수용되지만 성장성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엄격한 잣대가 주어진다
3) 증시 바닥에서 기존 주도주를 저가매수하겠다는 접근보다 에너지부족 사태와 전력난이 올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증시에 나타날 것인가를 고민
- 친환경 테마 여전히 유효
-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날씨에 영향) 때문에 탈탄소 목표 달성에 대한 회의론 대두
- 전력 다양화의 관점에서 친환경으로의 공정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소재, 부품주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
4) ESS 필수적
- 신재생에너지의 가변적인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력 수릅 불균형 해결을 위해
- 리튬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올해 ESS에 대한 긍정적인 업황 기대
*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방향에 ESS는 필수. 서진시스템 (전환사채 보유 주의)
3. 2월 전략, 주식시장 반등에 대한 논란과 해석법 (KB, 이은택)
1) 약세장 마무리 국면, 비중확대
- 이익은 줄어드는데 주가 오르니까 PER는 올라간다 (약세장 마무리 국면 특징)
2) 배터리, 중후장대 산업 주목
- 테슬라가 시작한 가격경쟁 -> 시장 활성화
- 중국 양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재정정책 투입 시작할 것 -> 부동산 부양, 굴삭기 (2년동안 잘 안팔려서 기저효과도 있을듯)
* 오늘 캐터필러가 실적이 안나와서 건설기계 폭락 (많이 올랐는데 다시 기회 올것)
3) 긍정적인 관점 3가지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움직임: 2월중 나올 정책은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과 배당절차 선진화 방안 (내년부터 배당금 확인하고 배당 투자 가능).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MSCI 선진지수 편입에 조금 더 가까워짐
-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증에 참여한 삼전이 점차 투자를 본격화할 가능성. 다음 투자대상 분야로 후공정 패키징 분야 고려. 첨단 반도체 패키징 시장은 지속 확대 전망 (한미반도체, 두산테스나, 네패스)
- 2~3월 중 EU의 CRMA (핵심광물원자재법) 발표 예정.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주드에 긍정적인 이벤트 (성일하이텍)
4. 2024년 모멘텀 가장 센 한국 (메리츠, 이종빈)
1) 한국, 대만 모멘텀 센 이유는 반도체 업황회복 기대감
- 반도체주가는 업황을 5~6개월 선행
- 24년 전망기준, 코스피 순이익 증감에서 반도체 비율 48%
2) 여러 이유로 속도조절 나올 것
* 속도조절은 강세장에선 좋은 것. 싸게 살 기회이니까
* 너무 좋은 뉴스 나올 때는 조심할 것
5. 삼성전자 (현대차, 노근창)
1) 메모리 회사중 4분기 유일하게 재고감소
2) 서버용 DDR5 가장 잘 준비
6. 삼성전자 (하이, 송명섭)
1) 좀 더 구체적인 감산계획 보여준 셈
7. 삼성전자 (한화, 김광진)
1) 감산보다 수요 회복이 가장 중요
2) 컨콜에서 하반기 수요회복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 확인
8. 원준 (대신, 신석환)
1) 포스코케미칼 대형 수주 수혜
- 양극재/음극재 제조시 쓰는 열처리 장비 납품
2) 주로 포스코케미칼, SK머티리얼즈에 공급
3) 그간 수주 부실해서 주가 부러짐
9. LG Electirc (하나, 유재선)
1)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 40% 감소
- 신재생 일회성 비용
* 당분간 부진 전망
10. 현대오토에버 (삼성, 임은영)
1)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매출, 이익 모두 성장
11. 현대백화점 (한화, 이진협)
1) 인적분할 이후 자사주 소각 공시
12. 제일기획 (신한, 지인해)
1) 4분기 어닝 쇼크
- 비용증가. 매출은 나쁘지 않음
- 2분기 기점으로 줄어들듯
13. 삼성엔지니어링 (대신, 이태환)
* 나무랄데 없다. 기록적 한해
- 지속적이지 않으면 주가 빠질 것
* 밸류는 다소 높지만 성장 지속 매력 있어 견조한 주가 흐름 이어질 전망
14. LG화학 (하나, 윤재성)
1) 4분기 어닝쇼크
- 1회성 비용, 양극재도 안 좋았음
- 이번 쇼크는 비중확대 기회
2) 설비투자금 4조원
- LG엔솔 지분 매각 (시장의 기대) 보다는 비핵심 자산 매각과 차입을 통해 진행할 듯
* 지분매각하면 LG엔솔에 손해, LG화학에 호재
15. 석탄가격 하락, 한국전력 최선호주 유지 (NH, 이민재)
1) 원재료 가격 하락하므로 한전에 호재
16. 현대제철 (이베스트, 안회수)
1) 적자
- 1회성 이벤트 (파업)
2) 중국 부동산 부양 기대감
3) PBR은 역대급 저평가
17. 중국 스마트폰 1월 수요 회복 지속 (메리츠, 양승수)
1) 중국 위드코로나 정책효과로 인한 소비회복
- 전주 대비 출하량 성장률 모두 상승
2) 재고 바닥 국면에서 부품 주문 재증가 가능 상황
18. LG화학과 신에츠 실적에서 엿보는 2023년 NCC, PO, PVC 시황 (키움, 정경희)
1) LG화학은 PVC 주력 (건설에 쓰임)
2) 신에츠는 글로벌 PVC 1위
- 영업이익률 40% 기록
3) PVC, ABS 등의 제품은 NCC 보다 나은 환경. 다만 중국 비중이 높기에 중국 건설 수요가 중요
* 롯케, 대한유화는 NCC가 주력 (LG화학 언급: NCC 아직 공급 과잉 우려)
* LG화학, 한화솔루션 PVC
* 다만 중국이 살아나면 일단 다 같이 가지만 NCC업체는 한계가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