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3. 22:26

23년2월13일 염승환 - 조선주, 굴삭기/현대백화점, 디스플레이, 2차전지, 조선, 금리, 물가, 하이브, 에스엠, 카카오, 대웅제약, 미용의료기기

1. 현대백화점 지주회사 전환 실패의 시사점 (유안타, 최남곤)

* 주주가치 훼손되는 인적분할 부결

- 예전 같으면 36%의 높은 의결권으로 주총 통과 무리없이 진행됐으나 예상과 다른 결과 도출

- 소수 주주의 적극적인 권리 찾기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다는 의미

 

2. 디스플레이 소재주 선별접근 (하나, 김현수/위경재)

1) 애플 아이패드 OLED 채택

- 삼성디플, LG대플 모두 2024년 탑재 목표로 패널 생산 준비중

- 켐트로닉스 (삼성디플 협력사): 식각장비 시설투자 공시냈음

*LG그램에도 삼성디플 OLED 탑재 예정 (OLED 쓰임새 확장중)

장비도 좋지만 더 큰 수혜는 소재쪽

2) 태블릿은 면적 넓지만 판매 대수가 적고, XR 시장은 면적이 좁다는 단점

3) 수혜주 선정시 선별 접근 필요

*소재주: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3. 2차전지, 가격 고려한 접근 필요 (하나, 김현수/위경재)

1) 주요일정

- 3월 1일 테슬라 데이

- 3월 미국 IRA 시행령 확정, 3월 14일 유럽 CRMA 초안 발표 (정책 변수 우호적인 상황)

2) 정책 변수 발표 이후 추가적인 모멘텀 부재, 미국내 CATL과의 경쟁 리스크는 부담

3) CATL과 포드 사의 합작 공장 설립

- 버지니아주 거부 후 미시건 주 유치 의사 밝히며 공장 설립 사실상 확정

(* 만들면 LG엔솔에 부담. 하지만 과연 바이든이 만들게 둘까?)

4) 1월 발표된 IRA 백서

- 양극재를 battery conponents (보조금 수령을 위해 반드시 북미 현지 생산해야 하는 부품 그룹)이 아닌 constituent materials (FTA 체결국에서 조달해도 보조금 대상 포함) 로 구분.

- 이대로 시행령 확정시 한차례 미국 진출에 제동이 걸린바 있는 엘엔에프의 주가 상승 강도 강할 것

 

*2차전지는 구조적 성장주. 분위기 좋을 때는 조심. 2차전지 끝났다고 고평가 논란 나오며 급락할 때가 담을 때

 

4. 원준 (FS, Jean Park - 숫자 디테일하게 잘 쓴듯)

1) RHK 장비가 주력

- 리튬과 전구체 등 원료에 고열과 가스의 정밀 제어를 통해 물성을 바꾸는 장비 (양극재 만드는 장비)

- 포스코케미칼이 주력 고객사 (북미지역 대규모 양극재 수주)

2) 포스코 케미칼 증설 효과 기대

- 양극재 생산량 현재 10만톤 수준 -> 2030년까지 61만톤 증설 목표

- 3만톤당 RHK설비 투자 규모 500억 가정시 7년간 발주 규모 8500억

- 단일 수주한다면 상당기간 대규모 수주 기대

- 유일한 경쟁사는 한화인데 일본 기업으로부터 라이센스인하여 생산하므로 단가 비싼 편

* 한화는 에코프로비엠에 납품

- 포케 입장에선 이원화보다는 낮은 판가로 안정적인 조다를 받는 단일 수주 체제를 선택할 가능성 높음

3) 실리콘 음극재 장비인 PK장비 시장도 성장세

- SK머티리얼즈포틴으로부터 음극재 장비 수주 (21, 22년 두차례)

- SK머티리얼즈포틴은 SiC방식 실리콘음극재 생산 기업 

* SKC도 별개로 실리콘음극재 사업 진행중, SK머티리얼즈포틴은 SK에 합병된 회사

- 대주전자재료는SiOx 방식으로 동사 PK장비는 SiOx 방식에서도 수주 이력이 있음 (다만 SiOx 방식은 턴키가 아니라 규모는 작음)

- 포스코 그룹도 2.5만톤의 실리콘음극재 투자계획 발표 (SiC, SiOx 둘 다 준비중)

-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바꾼다는 행정명령이 그대로 시행시 필요한 셀 규모는 500GWh. 음극재는 흑연 기준 85만톤

- 실리콘음극재가 전체 음극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1%p씩 상승시 8500톤 생산량 필요

- 이때 필요한 장비 수요는 1150억으로 추정

- 실리콘 음극재 비중이 10%로 확대되면 1.1조원 시장이 열림  (북미만 추정시)

- 현재 독일 자회사에서 생산하기에 비용 많이 들어감. 국내 기술이전 준비중인데 늦어지고 있음

4) 실적 부진

- 판가 인하, 원자재가 상승, 환율 상승 피해, 독일법인 생산 지연 등으로 부진

5) 작년 3분기 기점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 포스코케미칼 절강포화의 증설 (동사생산, 중국 자회사 시공) 수혜, 독일법인 실리콘음극재 PK 장비 생산 시작 등이 원인

- 23년 영업이익 112% 증가 전망

6) 리스크요인

- 11.7% 규모의 오버행 

*수주공시 꾸준히 확인 필요. 양극재, 실리콘음극재 장비는 희소성이 있어 긍정적. 오버행 물량 나와 급락하면 그때가 기회

 

5. 조선, 석유제품운반선 시황, 발주 재개의 여건은 마련 (삼성, 한영수)

- 석유제품운반선 운임 좋다 (배가 모자라서)

* 현대미포조선은 2분기부터 실적개선 기대하는 모습. 단기 모멘텀 부족하나 주력 선종 업황은 긍정적

 

6. 장단기 금리 역전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KB, 이은택/이혜원)

1) 실업률에 너무 매몰되지 말자

 

7. 안경테-놀라는척 (SK, 안영진)

1) 1월 소비자물가지수 비중 변경 영향으로 높게 나올 듯

- 에너지, 상품 비중 올라가고 (1월에 휘발유, 중고차 가격 올랐음)

- 서비스 비중 낮아짐

2) 이러한 통계 산정 방식은 인플레 압력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작용될 소지 높음

* 물가가 이런 이유로 높게 나오면 증시는 흔들리나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

 

8. 하이브 (하나, 이기훈)

1) 에스엠 인수는 호재

- 인수확정시 목표주가 상향 계획

* 에스엠 공개매수에 응해 매도할 시 주의점: 장외매도에 해당해서 양도세 22% 부과

 

9. 카카오 (함성, 오동환)

* 여전히 고밸류. 이익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어 밸류 부담에서 자유로울수 없음

 

10. 대웅제약 (키움, 허혜민)

* 법원 판결 내용 확인,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질지 확인 필요

 

11. 서연이화 (유진, 이재일)

* 자동차 부품회사. 이번 호실적

 

12. 원텍 (이베스트, 조은애)

* 피부 미용의료기기, 올리지오 호실적. PER 저평가

 

13. 미용의료기기 (이베스트, 조은애)

 1) 미용의료기기 업체 계단식 이익 성장의 변수

- 신제품, 수출, 소모품, 영업레버리지

- 소모품 비중이 높아야 PER가 높다. 제이시스메디컬 고PER 가능 -> 소모품 비중 높다

2) 탑픽 원텍

-관심종목: 비올, 루트로닉

 

14. 현대미포조선 (다올, 최광식)

- 4분기 어닝 쇼크: 저가 수주 영향

-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듯

 

15. 한국조선해양 (다올, 최광식)

- 목표주가 상향

* 조선주 중 가장 저평가된 기업. 여전히 PBR 1배 이하

 

16. 조선, 계획대로 되고 있어 (다올, 최광식)

 

17. 팬오션 (하나, 박성봉)

1) 실적 부진

2) BDI (운임지수) 연초부터 급락  (1523 -> 600)

- 중국 위드코로나로 확진자 증가, 제조업 생산활동 감소, 북부 지역 한파 영향

- 브라질 우기 영향으로 철광석 수출 차질

3) 중국한파, 브라질 우기는 일회성 요인

- 부동산 규제 완화책 등 호재성 요인 기대 (2분기 기점 반등 전망)

* 주가는 견조. 봄부터 좋아질 시황 선반영 중, 중국 3월 4일 양회까지는 주가 견조할 전망

 

18. 한미반도체 (하나, 변운지/김록호)

1) 목표주가 상향

2) 4분기 실적은 부진, 설비투자 축소 영향

- 23년 이익도 -16% 감소 전망 (반도체 투자 감소 여파)

- MSVP (Micro Saw Vision Placement) 매출은 22년 대비 소폭 감소

3) MSVP 방향성은 긍정적

- 차량용 비중은 10 -> 15%, 플립칩 비중은 20 -> 30%까지로 확대되며 범용 패키징 (70 -> 55%) 하락분 상쇄할 전망

4) 최근 chatGPT 수혜주로 부각

- 23년 하반기 HBM3 탑재량 증가에 따른 수혜

- 엔비지아 GPU H100에 HBM3 탑재될 예정 (TSV 공정에 사용되는 TC 본딩장비 납품 중)

5) 저궤도 위성 시장 확대에 따른 EMI (전자파) 차폐장비 수요도 증가 기대 (세계 1등)

6) 글로벌 동종 기업 디스코와 Besi의 23년 예상 PER 24배에서 16배 상향

- 한미반도체 14배 수준

* 최근 TSMC 실적은 견조. 동사는 비메모리 대만 기업들의 매출 높아 긍정적. 챗GPT 긍정적이나 너무 주가가 앞서갔음. 다소 속도조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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